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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세계 1위'는 아직 전망

삼성전자가 "세계 1위 이익 기업"이 됐다는 소식이 돌지만, 정확히는 아직 전망입니다. 보도 제목도 "세계 1위 영업익 눈앞"입니다. 

 

1~9월 누적 영업이익은 254조 1,300억원이고, 4분기 110조원 전망을 더하면 연간 약 370조원이 됩니다. 비교 대상인 엔비디아의 2027 회계연도 컨센서스가 약 360조 1,100억원이라 추세가 이어지면 넘어설 수 있다는 것이지, 이미 올라선 것이 아닙니다. 

 

기사도 회계연도가 달라 단순 비교에 한계가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2026년 10월 12일 아침 증시 종합 시세판 삼성전자 '세계 1위'는 아직 전망…외국인 지분율은 2008년 저점 바로 위

간밤 뉴욕과 오늘 일정

  • 지수: 다우 51,655.01(+0.83%), S&P500 7,811.51(+0.59%), 나스닥 27,366.17(+0.64%). 금요일 3대 지수가 나란히 올랐습니다.

  • 휴장: 오늘은 콜럼버스 데이로, 뉴욕증시는 정상 개장하지만 미국 채권시장은 휴장입니다. CPI 주간인데 금리 신호가 하루 멈춥니다.

  • 국내: 전 거래일은 한글날 연휴 직전인 10월 8일이고, 코스피는 6,625.93으로 2.62% 하락 마감했습니다.

  • 일정: 10월 14일 9월 CPI, 15일 PPI. 연준 위원 발언도 몰려 있습니다.

삼성전자 영업이익 전망과 엔비디아 비교, 숫자 정정 요약 삼성전자 '세계 1위'는 아직 전망…외국인 지분율은 2008년 저점 바로 위

오늘의 핵심 뉴스

1. "세계 1위"는 아직 넘보는 단계입니다

삼성전자 3분기 영업이익 107조 4,000억원은 사실이고 역대 최대입니다. 다만 세계 1위라는 표현은 연간 기준 전망에서 나온 것입니다. 1~9월 누적 254조 1,300억원에 4분기 110조원 전망을 더해 약 370조원, 엔비디아 FY2027 컨센서스는 약 360조 1,100억원(2,688억 6,000만달러)입니다. 차이가 10조원 안팎이라 전망이 조금만 흔들려도 순서가 바뀔 수 있고, 두 회사의 회계연도가 달라 같은 기간을 비교하는 것도 아닙니다. "올라섰다"와 "넘볼 수 있다"는 다른 말입니다.

2. 외국인 지분율 — "근접"이 아니라 저점 바로 위입니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보유율은 10월 8일 기준 46.38%입니다. 2008년 1월 11일의 46.35% 이후 18년 9개월 만의 최저로, 금융위기 저점에 근접한 정도가 아니라 사실상 그 바로 위입니다. 연초 52.40%에서 6.02%포인트가 빠졌습니다. 역대 최대 실적에도 주가가 눌리는 구조가 여기서 나옵니다.

3. 순매도 5조원은 "3분기"가 아닙니다

원문은 "3분기 코스피에서만 5조원대 순매도"라고 썼지만, 5조원은 지난주 이틀치에 가깝습니다. 10월 7일 약 2조 6,000억원, 10월 8일 약 2조 4,400억원으로 이틀 합계가 5조원 안팎입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는 6,941.39에서 6,625.93으로 4.5% 내렸습니다(원문의 "한 주간 5% 가까이"와 부합). 기간을 분기로 적으면 매도 강도가 실제보다 완만해 보입니다.

4. 섹터 — 반도체, 자동차, 방산

삼성전자는 HBM4 공급 확대를 발판으로 내년 추가 성장 기대가 나옵니다. 현대차는 파업 영향에 따른 국내 판매 감소 전망으로 키움증권이 목표가를 내렸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자회사 가치 하락 반영으로 대신증권이 목표가를 조정했습니다. 개별 수치는 교차 확인 전이라 원문 귀속으로 전합니다.

5. 해외 변수 — 중동과 AI

사우디 리야드 공항 재피격과 후티 반군 공격으로 중동 긴장이 이어진다는 소식, 아마존이 AI 스타트업을 약 70억달러(약 9조 4,000억원)에 인수 협상 중이라는 월스트리트저널 보도가 전해졌습니다(원문 귀속). 다만 지난주 유가는 트럼프가 "중간선거 전 이란 공격 계획은 없다"고 밝히면서 상승분을 일부 반납한 바 있어, 일방적 긴장 고조로만 보기는 어렵습니다.

오늘 국내증시

  • 관건: 외국인 복귀 시점입니다. 지분율이 2008년 저점 바로 위까지 내려온 만큼, 추가 하락 여지보다 되돌림 여지를 보는 시각도 나옵니다.

  • 주의: "세계 1위" 기사를 호재로 선반영하면 실제 4분기 실적과 엔비디아 전망 변화에 따라 되돌림이 나올 수 있습니다. 전망과 확정 실적을 구분해 보셔야 합니다.

  • 예상 레인지: 코스피 지지 6,550선 안팎, 저항 6,750선. 7,000 재도전은 외국인 수급이 확인된 뒤의 이야기입니다.

  • 일정: 오늘 미 채권시장 휴장(증시는 개장), 10월 14일 9월 CPI, 15일 PPI, FOMC 10월 27~28일(결정 28일).
댓글3
  • 룰루
    삼성전자 주주로서 속이 다 시원하면서도 씁쓸한 현실을 보여주는 글이네요. 3분기 107조라는 역대급 영업이익을 내고도 주가가 이 모양인 게 답답했는데, 지난주 이틀 동안에만 코스피에서 5조 원을 던진 외인 수급 폭탄이 핵심이었군요. 
  • 안티프라민
    역대 분기 실적은 맞지만 엔비디아와의 비교는 회계기간 차이가 있고, 외국인 매도가 이어지는 지금은 섣불리 낙관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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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
    세계1위라고 확정된건 아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