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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5만 원 방어선을 아슬아슬하게 지켜낸 험난하고 무거운 하루였네요

삼성전자, 25만 원 방어선을 아슬아슬하게 지켜낸 험난하고 무거운 하루였네요

 

9월의 두 번째 거래일인 수요일 장, 국민주 삼성전자의 호가창을 지켜보시던 수많은 주주분들께서는 종일 흘러내리는 파란 불빛에 마음고생이 꽤 크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시가 252,500원으로 전일 대비 아쉬운 갭 하락으로 출발한 주가는, 장 초반 255,500원 고점까지 반등을 시도하며 잠시 희망을 엿보게 했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거센 매물이 쏟아지며 주가는 쉴 새 없이 무거운 우하향 곡선을 그렸지요. 오후 들어서는 심리적으로 아주 중요한 마디가인 25만 원 선마저 일시적으로 내어주며 장중 249,500원 저점까지 밀려 내려가 지켜보시는 분들의 가슴을 철렁하게 만들었습니다.

 

그래도 다행인 것은 장 막판에 저가 매수세가 힘을 보태며 간신히 250,000원(▼4.21%)에 턱걸이로 마감했다는 점입니다. 오늘 하루 619만 주가 넘는 대량 거래와 1조 5,600억 원에 달하는 막대한 거래대금이 터진 험난한 장세 속에서도, 25만 원이라는 상징적인 하방 방어선만큼은 끈질기게 사수해 냈다는 점을 차트상 그나마 위안으로 삼아야겠습니다.

 

거친 하락 파도에 심리적 피로감이 크시겠지만, 내일 장에서는 25만 원 선의 지지력을 단단하게 굳히며 다시 반등의 실마리를 찾아가길 기대해 봅니다. 오늘 하루 무거운 하락 장세 견디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주식 걱정은 잠시 내려놓으시고, 편안하고 따뜻한 저녁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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