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게시판 TOP 50

삼성전자에 대한 증권가의 전망이 상당히 강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연간 주주환원 규모가 최대 200조원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전망하면서 현재 주가를 ‘확신의 매수 구간’으로 평가했습니다. 목표주가는 기존 60만원을 유지했습니다.
주주환원 규모가 핵심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연간 주주환원 규모를 최소 100조원에서 최대 200조원으로 추정했습니다.
기존 연간 주주환원 규모가 9조8000억원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말 그대로 차원이 다른 규모입니다.
특히 현재 주가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7%를 웃돌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면서 단순히 반도체 실적만 보고 삼성전자를 평가하기에는 주주환원이라는 새로운 변수가 상당히 커지고 있습니다.
3분기 실적도 상당히 강하게 본다
KB증권은 삼성전자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을 112조원으로 추정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무려 817% 증가하는 수준입니다.
D램 영업이익률은 83%, 낸드는 71%까지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고, 파운드리 역시 성과급 충당금을 제외하면 2022년 이후 4년 만에 흑자전환할 가능성을 제시했습니다.
특히 4nm LPU 양산이 본격화되면서 파운드리 실적 개선 가능성까지 거론되고 있다는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메모리 공급 부족은 장기화될 가능성
개인적으로 이번 리포트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실적보다 메모리 공급 부족이 2028년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라고 봅니다.
현재 빅테크 고객사의 메모리 수요 충족률이 60% 수준에 불과하고, 신규 메모리 팹을 짓는 데 3년 이상이 걸린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습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공급을 단기간에 늘리기 어렵다는 이야기입니다.
실제로 최근에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이 기존 3년 계약을 넘어 5년 장기공급계약까지 요구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HBM4까지 생각하면 더 볼 게 많다
삼성전자의 HBM 경쟁력 회복 여부도 중요한 부분입니다.
KB증권은 내년 삼성전자의 HBM 평균판매가격이 올해보다 2배 이상 상승하고, HBM4 시장점유율은 44%로 1위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그동안 삼성전자를 볼 때 HBM에서 SK하이닉스에 밀렸다는 점이 계속해서 할인 요인으로 작용했는데, 실제로 HBM4에서 점유율을 다시 가져온다면 분위기가 상당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도체 업황 + HBM4 + 파운드리 회복 + 주주환원까지 동시에 붙는 그림입니다.
내 생각
삼성전자는 지금까지 단순히 “반도체 업황 좋아지면 오른다” 정도로 접근할 종목은 아니라고 봅니다.
이번 전망대로라면 실적 자체가 강하게 올라오는 가운데 주주환원까지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는 게 핵심입니다.
특히 메모리 공급 부족이 장기화되고 HBM4에서 삼성전자가 실제로 점유율을 가져오기 시작한다면 밸류에이션 재평가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
다만 주주환원 100~200조원이나 HBM4 점유율 44%는 아직 증권사의 전망치라는 점은 감안해야 합니다.
결국 삼성전자 주가가 한 단계 더 올라가려면 말 그대로 실적과 HBM, 주주환원이 실제 숫자로 확인돼야 합니다.
그래도 지금 구간에서 삼성전자를 바라본다면 예전처럼 단순한 경기민감주로만 볼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실적 턴어라운드에 주주환원까지 붙는다면 강하게 볼 만한 구간은 맞다고 봅니다.
📌 투자도 중요하지만 종잣돈을 꾸준히 모으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저는 평소 신규가입 혜택이나 친구초대 이벤트, 각종 적립 이벤트 등을 따로 정리하고 있으니 관심 있으신 분들은 한 번 참고해 보셔도 괜찮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