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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026년 하반기 반등 여력 7가지 분석

앞으로의 전망: 오를것 같아요

삼성전자, 2026년 하반기 반등 여력 7가지 분석

1. HBM4 점유율 확대와 폭발적인 매출 성장 전망

 

삼성전자가 그동안 AI 랠리에서 소외됐던 가장 큰 이유는 HBM(고대역폭메모리) 경쟁에서 SK하이닉스에 밀렸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흐름이 바뀌고 있습니다. 증권가에서는 HBM4에서 삼성전자 점유율이 약 30%까지 오를 것으로 보고, 내년 HBM 매출 성장률을 105%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해외 IB인 UBS 역시 삼성전자가 2027년까지 HBM 시장 점유율에서 SK하이닉스와 비슷한 수준까지 따라잡을 것이라고 봤습니다. 

 

이는 단순 기대감이 아니라 실제 진행 중인 계약에 기반한 전망입니다. 삼성전자는 최근 주요 고객사에 HBM4 샘플을 이미 납품했다고 밝혔고, 이는 그동안 부진했던 HBM3E와 달리 HBM4에서는 점유율을 실제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근거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한 애널리스트는 그 이유로 미세공정 품질 개선, 후공정 수율 개선, 공격적인 증설 세 가지를 꼽았습니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매출 구성에서 고마진 프리미엄 제품인 HBM 비중이 경쟁사 대비 낮아 전체 이익률에서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HBM4 납품이 본격화되면 매출 성장뿐 아니라 이익률 자체가 개선되는 구조로 바뀔 수 있습니다. 물론 리스크도 존재합니다. HBM4 수율 안정화가 예상보다 늦어지거나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더 공격적으로 증설할 경우 목표 점유율 달성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방향성 자체는 '점유율 상승 + 매출 고성장'으로 뚜렷하게 잡혀 있어, 하반기 실적 발표 때마다 주가에 우호적인 재료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삼성전자, 2026년 하반기 반등 여력 7가지 분석

2. 파운드리 대형 수주(테슬라·애플)로 적자 부문의 흑자 전환 기대

 

삼성전자 주가의 또 다른 약점은 오랫동안 적자를 벗어나지 못한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 사업이었습니다. 그런데 최근 글로벌 빅테크로부터의 대형 수주가 이어지면서 분위기가 달라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빅테크발 대형 수주가 이어지면서 파운드리 부문 영업이익이 반등할 것이라는 증권가 전망이 나오고 있고, 실제로 테슬라향 2나노 공정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애플 등 글로벌 업체들의 2나노 공정 관련 문의도 늘고 있다는 분석도 있습니다. 

 

이는 그동안 가동률 부족으로 고정비 부담이 컸던 파운드리 라인에 대형 고객사 주문이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수익성이 개선될 여지가 생긴다는 의미입니다. 다만 2027년 연간 흑자 달성은 아직 불확실성이 있으며, 테일러 공장 가동 개시에 따른 감가상각비 부담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는 신중론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파운드리는 삼성전자 주가의 '만년 약점'으로 꼽혀왔던 부문이라, 여기서 흑자 전환 시그널만 나와도 시장의 재평가 요인이 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이 기대감을 반영해 한 증권사는 목표주가를 43만원까지 상향 조정했습니다. 2나노 공정 수율 안정화 속도가 향후 실적의 핵심 변수로 꼽히는 만큼, 관련 뉴스가 나올 때마다 주가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는 점은 참고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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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D램 가격(ASP) 상승과 메모리 업황 개선

 

메모리 반도체는 삼성전자 실적의 핵심 축인데, 최근 가격 흐름이 우호적입니다. 대만의 반도체 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삼성전자 D램 영업이익률이 올해 1분기 34%에서 2분기 46%로 오르고 3분기에는 50% 수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다만 4분기 이후 가격 조정 가능성도 함께 언급돼 있어 마냥 낙관적이지만은 않습니다. 

 

미래에셋증권 리포트에서도 삼성전자의 메모리 평균판매단가가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가겠지만, 상승 폭은 올해보다는 완화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즉 가파른 상승에서 완만한 상승으로 속도는 줄어도 방향 자체는 계속 우상향이라는 의미입니다. 

 

이미 1분기 실적에서 매출 133조 8,700억 원, 영업이익 57조 2,30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매출 69.2%, 영업이익 756.1% 증가라는 역대급 성과를 냈습니다. 숫자로 증명된 회복세라는 점이 중요합니다. 다만 시장은 '얼마나 벌었나'보다 '기대치 대비 얼마나 더 벌었나'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향이 있어, 향후 실적 발표 시 서프라이즈 여부가 주가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낸드플래시 계약가격 하향 전망 등 일부 품목의 가격 조정 이슈도 함께 살펴봐야 할 리스크 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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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역대급 저평가 구간 진입 (밸류에이션 매력)

 

최근 하락으로 삼성전자 밸류에이션은 역사적으로 낮은 수준까지 내려왔습니다.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가 TSMC보다 순이익 규모, 자기자본이익률(ROE), 배당수익률은 높은데도 주가순자산비율(PBR)은 오히려 낮다고 지적하면서, 현재는 펀더멘털 대비 과도하게 비중이 축소된 국면이라고 진단했습니다. 

 

실제로 실적 규모나 수익성 지표는 그대로거나 오히려 개선됐는데, 시장에서 매기는 가치만 과도하게 낮아진 상태라는 겁니다. 이런 괴리는 통상 시간이 지나며 좁혀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특히 MSCI EM에서 삼성전자와 TSMC의 편입 비중 격차가 2015년 이후 가장 크게 벌어진 상태이며, 이는 외국인의 삼성전자 비중축소가 심화된 결과라고 분석됩니다. 동시에 향후 외국인 순매수 전환 여부가 삼성전자와 코스피 반등의 핵심 변수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함께 제기됩니다. 

 

즉 지금은 '실적은 좋은데 주가만 눌려있는' 전형적인 저평가 국면으로 해석되고 있으며, 외국인 수급이 개선되는 시점이 반등의 트리거가 될 수 있다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다만 저평가라는 이유만으로 즉각적인 반등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므로, 실제 수급 전환 신호를 확인하며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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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외국인 지분율 역사적 저점 → 향후 수급 개선 기대

 

외국인 지분율이 최근 급격히 낮아졌습니다. 삼성전자 외국인 지분율이 16년만에 최저 수준을 기록했고, 이보다 앞선 시점에도 외국인 지분율이 2013년 8월 이후 최저 수준인 47.43%를 기록했다는 보도가 있었습니다. 

 

다만 이 매도가 단순히 한국 증시에 대한 부정적 시각 때문만은 아니라는 분석이 나옵니다.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이사는 최근 외국인 매도가 한국 증시에 대한 부정적 시각보다는 MSCI 신흥국 지수를 추종하는 글로벌 패시브 자금의 리밸런싱 영향이 크며, 벤치마크 비중을 맞추기 위한 기계적 매매 성격이 강하다고 설명했습니다. 

 

즉 펀더멘털 악화에 따른 이탈이 아니라 지수 내 비중 조정 성격이 강하다는 뜻으로, 이런 기계적 매도는 리밸런싱이 마무리되면 자연스럽게 완화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하락 이후 저점 매수 성격의 외국인 자금 유입 조짐도 일부 관측되고 있어, 지분율이 바닥을 다지고 있다는 해석도 나옵니다. 다만 외국인 자금 흐름은 변동성이 크고 예측이 어려운 변수이므로, 지분율 저점이 곧바로 반등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점은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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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최근 급락은 펀더멘털 문제가 아닌 단기 수급·심리적 조정이라는 시각

 

최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동반 급락했을 때도, 업계에서는 이를 실적 악화가 아닌 일시적 조정으로 해석하는 시각이 우세했습니다. 업계에서는 이번 하락을 기업의 펀더멘털 악화보다는 단기적인 투자심리와 수급 영향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조정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했고, 단일 악재보다는 국내외 반도체 업황과 투자심리 악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이는 실적 발표 이후에도 확인됩니다. 삼성전자의 2분기 잠정 영업이익이 역사적으로 인상적인 수준이었음에도, 시장에서는 수개월간의 AI 열풍으로 시장이 이미 반영해둔 높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며 전형적인 '뉴스에 팔아라' 반응을 불러일으켰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즉 회사의 실적 자체가 나빠진 게 아니라, 지나치게 높았던 기대치 대비 실망 매물이 나온 성격이 크다는 겁니다. 

 

이런 유형의 조정은 실적 악화형 하락과 달리 회복 속도가 빠른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실적이 견조하게 유지되는 한, 시간이 지나며 과도했던 기대치와 실제 실적 사이의 괴리가 좁혀지고 주가도 다시 실적을 따라가는 흐름을 보이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다만 조정의 원인이 복합적인 만큼, 추가적인 매크로 변수(관세, 금리 등)가 겹칠 경우 회복이 지연될 수도 있습니다.

삼성전자, 2026년 하반기 반등 여력 7가지 분석

7. 증권사 목표주가 재상향과 저점 대비 상승 여력

 

7월 한 달간 큰 폭의 조정을 겪은 뒤에도 국내외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를 오히려 상향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가가 7월 한 달 동안 21% 이상 빠지면서 8월 행보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국내외 주요 증권사들은 목표주가로 최저 37만 원에서 최고 67만 원을 제시했습니다. 이는 7월 말 종가 대비 여전히 상당한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는 시각을 반영한 것입니다. 

 

목표주가를 낮춘 증권사조차 실적 자체보다는 밸류에이션 눈높이 조정 차원이었습니다. 미래에셋증권은 중국의 반도체 노광장비 국산화 이슈와 반도체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하락을 이유로 목표주가를 37만 원으로 제시했지만, 중국 이슈가 2028년까지의 실적 추정치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이라는 판단 하에 목표 배수만 낮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오히려 2024~2026년 잉여현금흐름의 50%를 주주환원할 경우 예상 배당수익률이 보통주 기준 6.7~9.3%에 이를 것이라는 긍정적 전망도 함께 제시됐습니다. 

 

즉 실적 추정치 자체는 크게 훼손되지 않은 상태에서 주가만 먼저 조정받은 상황이라, 목표주가와 현재가 사이의 괴리가 크게 벌어져 있는 구간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다만 목표주가는 어디까지나 증권사의 전망치이며 실제 주가와 차이가 클 수 있으므로 참고 자료로만 활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론

 

종합하면, 최근 삼성전자 주가 하락은 실적 악화보다는 과도했던 기대치 대비 실망 매물, 글로벌 패시브 자금의 기계적 리밸런싱, 반도체 업종 전반의 밸류에이션 조정 등 단기적·수급적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시각이 우세합니다. 반면 HBM4 점유율 확대, 파운드리 대형 수주, D램 가격 개선, 역대급 저평가 밸류에이션, 외국인 수급 개선 기대, 목표주가 재상향 등 펀더멘털 측면의 개선 신호는 여전히 유효한 상태입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증권사와 언론의 전망을 정리한 내용이며, 미국 관세 정책, HBM4 수율 안정화 속도, 글로벌 AI 투자 지속 여부 등 변수에 따라 반등 시점과 폭은 달라질 수 있습니다. 투자 판단은 이런 리스크 요인까지 함께 고려해 신중하게 하시길 권합니다.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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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JS
    안 그래도 요즘 주가가 눌려 있어 고민이 많았는데, 실적과 펀더멘털은 여전히 견조하다는 점을 숫자로 확인하니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
  • 갓투자자
    삼전 기대감 있어요. 기술력 업계 선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