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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현대자동차 노동조합이 각 조 4시간 부분파업에 돌입한 지난 20일 오전 근무조 조합원들이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 정문으로 4시간 일찍 퇴근하고 있다. 2026.07.20. bb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20/NISI20260720_0021370715_web.jpg?rnd=20260720124728)
현대차 노조가 또다시 파업에 들어갔다.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동안 오전·오후조 모두 4시간 부분파업을 진행하면서, 다음 주 여름휴가 전 임금협상 타결은 사실상 무산됐다.
이미 이달 들어 여러 차례 부분파업을 진행했지만 노사 간 입장 차이는 여전히 좁혀지지 않고 있다.
현재 회사가 제시한 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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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8만90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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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급 350% + 10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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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15주 지급
이다.
하지만 노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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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급 14만9600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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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이익의 30% 성과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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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4.5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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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 65세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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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 고용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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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채용 확대
등을 요구하고 있어 간극이 상당히 큰 상황이다.
특히 정년 연장과 상여금 인상은 회사가 절대 수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어 협상이 쉽게 끝날 분위기는 아니다.
시장 입장에서는 단기적으로 생산 차질 우려가 생길 수 있지만, 현대차는 이미 수년간 노조 파업을 겪으면서 생산 운영 노하우를 상당 부분 확보했다.
실제 과거에도 파업 이슈로 주가가 흔들린 경우는 있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실적과 판매량이 다시 주가를 결정했다.
결국 투자자들이 봐야 할 것은 파업 자체보다 판매량, 미국 시장, 전기차 경쟁력이다.
💬 내 생각
개인적으로 이 뉴스만 보고 현대차를 던질 이유는 없다고 본다.
현대차 노조 파업은 이제 시장에서는 어느 정도 예상 가능한 이벤트다.
진짜 중요한 건 미국 판매, 환율, 배당, 실적이다.
만약 파업 때문에 주가가 의미 있게 밀린다면 오히려 매수 기회라고 생각한다. 🔥
내 기준에서는 '약승부~강승부 사이'다.
파업 뉴스 하나에 겁먹고 손절하기보다는, 실적이 흔들리는지부터 확인하는 게 맞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