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기 게시판 TOP 50
9월 2일 수요일, 금호건설 호가창을 지켜보시던 주주분들께서는 장중 펼쳐진 엄청난 롤러코스터 흐름에 심장이 쫄깃해지는 쾌감을 느끼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시가는 16,260원으로 전일 종가보다 살짝 갭 하락하며 차분하게 출발했습니다. 장 초반에는 15,800원 저점까지 밀리며 잠시 파란불을 켜, 지켜보시는 분들의 마음을 다소 조마조마하게 만들었지요.
하지만 잠잠했던 호가창은 이내 거대한 매수세가 몰아치며 불기둥을 뿜어냈습니다. 무서운 기세로 자금이 쏟아져 들어오며 단숨에 하락분을 만회했고, 거침없는 슈팅과 함께 장중 18,840원 고점까지 수직 상승하는 경이로운 괴력을 발휘했습니다. 순식간에 솟아오르는 가파른 양봉을 보며 벅찬 환호를 보내셨을 텐데요.
오후 들어서는 급등에 따른 차익 실현 물량이 출회되며 주가가 점차 우하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비록 최고점의 열기를 끝까지 안고 가지는 못했지만, 치열한 공방 끝에 전일 대비 3.64% 상승한 17,100원에 기분 좋은 빨간불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무엇보다 오늘 하루 무려 2,013만 주가 넘는 폭발적인 초대량 거래와 3,540억 원 규모의 막대한 거래대금이 터졌다는 점이 매우 고무적입니다. 윗꼬리가 길게 달린 점은 단기 매물 부담을 보여주어 아쉬움을 남기지만, 바닥권에서 터진 압도적인 손바뀜과 시가 위로 끌어올린 든든한 양봉은 긍정적인 에너지를 듬뿍 담고 있습니다.
댓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