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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건설 아쉬운 하루

금호건설 아쉬운 하루

 

8월을 마무리하는 월요일 장, 금호건설 호가창을 지켜보시던 주주분들께서는 롤러코스터 같은 흐름에 마음고생이 제법 크셨을 것 같습니다.

 

오늘 아침 시가 17,060원으로 출발한 주가는 장 초반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18,100원 고점까지 매섭게 치솟았습니다. 지난 금요일의 뜨거웠던 상승 열기를 그대로 이어가는 듯해 지켜보시는 분들의 기대감도 한껏 부풀었을 텐데요.

 

하지만 아쉽게도 고점 부근에서부터 강한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하루 종일 거친 등락을 거듭하며 치열한 공방을 벌였지만, 장 후반으로 갈수록 매도 압력이 거세지며 끝내 주가가 흘러내리고 말았지요. 결국 장중 최저점인 16,460원(-3.29%)에 8월의 마지막 장을 마감하며 파란불을 켜게 되었습니다.

 

오늘 하루 거래량은 1,830만 주를 훌쩍 넘겼고, 거래대금도 3,170억 원 이상 크게 터졌습니다. 막대한 자금이 몰리며 손바뀜이 아주 활발히 일어났지만, 고점에서 매물을 온전히 소화하지 못하고 윗꼬리를 길게 단 채 종가가 최저가로 끝난 점은 차트상 단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어 보입니다.

 

지난주의 급등 피로감을 소화하는 숨 고르기 과정이라 생각하시고, 다가오는 9월 장에서는 16,000원대 중반의 지지선을 단단하게 다지며 다시금 방향을 위로 틀어주길 차분히 기다려봐야겠습니다. 오늘 하루 거친 변동성 견디시느라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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