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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솔리다임 상장 카드가 꼭 악재만은 아닌 듯

AI 호황인데 돈 어디서SK하이닉스 고민 빠진 이유

 

SK하이닉스가 AI 슈퍼사이클 대응을 위해 대규모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자회사 솔리다임 투자금 마련이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솔리다임은 AI 데이터센터용 eSSD 성장의 직접적인 수혜를 받고 있지만 생산능력 확대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문제는 SK하이닉스도 HBM과 첨단 패키징 등에 막대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전부 자체 자금으로 해결하기에는 부담이 커졌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나온 카드가 솔리다임 미국 상장 및 외부자본 유치 가능성입니다.

중복상장 논란은 분명 부담입니다. 반대로 높은 기업가치를 인정받고 일부 지분만 내줘 대규모 투자금을 확보한다면 얘기가 달라집니다. 기사에서는 지분 매각을 활용할 경우 약 150억달러, 20조원 수준의 미국 투자 여력을 확보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결국 핵심은 솔리다임 지분을 얼마나 희석시키고 얼마를 조달하느냐겠네요. 잘만 풀리면 SK하이닉스가 직접 돈을 다 쏟아붓지 않고도 HBM은 하이닉스, AI용 eSSD는 솔리다임으로 동시에 투자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이슈 때문에 SK하이닉스를 팔 필요는 없고 오히려 조정 나오면 매수 쪽으로 봅니다. AI 메모리 업황이 살아있는 상황에서 솔리다임 가치까지 제대로 평가받는 방향으로 결정된다면 추가 재료가 될 수 있다고 봅니다.

결론은 보유자는 홀딩, 신규는 눌림목 분할매수 쪽입니다.

댓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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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스
    의견에 상담이 공감이 갑니다 이렇게 보면 악재만으로 치부할 수 없는 문제가 있는 거죠
  • 삐오꼬
    핵심 딱 짚어주셨네요. 쪼개기 악재라기보단 미국 자본 땡겨서 eSSD/HBM 투트랙 돌리는 빅피처로 보는 게 맞는 것 같네요. 조정 시 매수 관점 동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