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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는 9월 30일 112,800원으로 전일 대비 3,200원, 2.76% 하락했습니다. 장 초반부터 전일 종가 116,000원을 밑돌았고, 시간이 갈수록 조금씩 가격이 낮아지면서 결국 이날 최저가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급격하게 한 번 무너졌다기보다는 매수세가 약한 상태로 서서히 밀린 하루에 가까웠습니다.
시가는 116,100원이었습니다. 시작 직후 116,900원까지 올라 이날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전일 종가 위에 머문 시간은 짧았습니다. 곧바로 115,000원대로 내려왔고 오전 초반부터 약세 흐름이 자리 잡았습니다.
그래도 오전에는 114,000원대 중후반에서 어느 정도 버티는 모습이었습니다. 115,000원을 다시 회복하는 구간도 있었고 오전 10시 전후에는 115,100원 부근까지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반등이 이어지지 못하면서 다시 114,500원 안팎으로 돌아왔습니다.
오전 후반에도 비슷한 움직임이 반복됐습니다. 114,000원대에서 잠시 115,000원 가까이 반등했지만 고점을 높이지 못했고, 점심 무렵에는 114,000원 초반까지 밀렸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차트의 기울기는 조금 더 아래쪽으로 향했습니다. 114,000원선이 무너진 뒤 반등이 나와도 이전 가격을 회복하지 못했고, 오후 2시를 지나면서 113,000원대로 내려왔습니다. 이후에도 113,500원 안팎에서 짧게 반등했다가 다시 밀리는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특히 장 막판에는 낙폭이 조금 더 커졌습니다. 113,000원을 내준 뒤 112,800원까지 내려갔고 그대로 이날 최저가에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최고가 116,900원과 비교하면 4,100원 낮은 수준입니다.
거래량은 약 87만 주였습니다. 배당수익률은 화면 기준 6.03%, 52주 최고가는 212,500원, 최저가는 100,100원으로 표시돼 있습니다.
이날 기아 차트에서는 뚜렷한 급락 구간보다 반등할 때마다 힘이 부족하면서 조금씩 저점을 낮춘 흐름이 더 눈에 띕니다. 특히 저가에서 그대로 장을 끝냈다는 점을 고려하면 다음 거래에서는 112,000원대에서 바로 반등이 나오는지, 아니면 52주 최저가인 100,100원과의 간격을 더 좁히는지가 관전 포인트가 되겠습니다.